커피를 즐기지는 않았는데 어느샌가 커피내리는 향기를 즐기고 있음을 느꼈다. 고급진 부드러운 향과 깔끔한 맛.. 그 멋스러움에 남편도 달란다 ㅎ 내 행복이 깨지는 느낌이... ㅠㅠ 이제는 남편이 찾는 커피가 되었다. 카페인이 적고 한잔의 여유로움까지 있어 일부러 찾는 제품이다. 곤약젤리는 자유로움이고 ㅎㅎㅎ 나이먹으니 영양제는 필수고 왜? 파브론이 필수품이 됐는지는 모르는데 요즘같이 추운날에 두알먹고 자면 숙면과 함께 새벽에 찾아오는 천식도 안온다. 그랬더니 또 부족해서 재주문 ㅎㅎ 그냥 오사카맨이 오는 것이 좋고 배가
오는지 검색해보는 것도 즐겁다. 여우가 어린왕자를 기다렸던것처럼....